영화소개 / / 2022. 11. 4. 16:10

내 어깨 위 고양이, 밥2(2020),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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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1. 다시 찾아온 어깨냥 밥과 런던 버스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은 어깨 위 고양이 밥과 버스커이자 빅이슈 잡지 판매원으로 살고 있는 제임스 보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마약중독자 제임스와 길고양이 밥이 만나 서로에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되어주고, 서로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기적 같은 실화를 담은 에세이로 발간 당시 76주간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0위에 머물렀던 작품이다. 이후 전 세계 40개 국어로 번역이 되어 무려 800만 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2017년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으로 처음 선보였던 영화다. 20171편에서는 들고양이 밥과 버스커인 제임스 보웬이 처음 만난 이야기와, 밥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약중독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보웬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2020년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에서는 그 이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임스와 밥은 서로에게 삶에 일부가 되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나 외부적인 압력으로 인해 헤어질 위기에 놓인 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20년 12월 24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고양이 밥과 제임스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 보는 영화가 되었다. 전편에 이어 훌륭한 연기를 해낸 고양이 밥과, 배우 루크 트레더웨이가 전편에 이어 제임스 보웬 역을 맡아 동물과 인간의 유대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이 영화의 다음 영화 평점은 9.0점이며, 네이버 영화 관람객 9.38, 네티즌 9.45, 기자. 평론가 5.0점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 관객 점수 57%, IMDB 6.4점이다.

2. 줄거리 : 인간과 동물의 감동스토리

크리스마스 작가의 밤에 참여한 제임스는 길에서 만난 버스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제임스는 크리스마스가 싫기만 하다. 버스킹을 위해 자리를 준비하는 제임스 곁에는 항상 고양이 밥이 앉아 있다. 길 고양이었던 고양이 밥은 제임스를 따라다녔고 지금은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 항상 제임스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고양이 밥은 유명인사다. 그들은 항상 함께이고 유일한 친구이며, 유일한 가족이다. 어느 날 동물 보호 단체 담당관이 버스킹을 하고 있는 제임스에게 다가온다. 고양이 밥이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을 하며 진술서를 써달라고 요구한다. 함께 다니는 다른 담당관은 항상 제임스가 못마땅하여 제임스와 고양이 밥을 갈라놓으려 한다. 서로 언쟁이 벌어지고 누군가가 촬영한 이 영상은 지역의 방송에 나오게 된다. 동물 보호 단체에서는 자신들도 조사를 하고 있지만 고양이의 앞날을 위해서 시민들의 제보도 필요하다는 멘트를 날린다. 제임스와 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제임스의 친구 비를 찾아온 보안관은 여러 가지를 묻는다. 비는 밥이 제임스에게 큰 위안을 주었고, 책임감을 안겨 주었으며, 밥을 지키기 위해 약물 중독 치료도 받고 있다고 말해준다. 어느 날 혼자 집을 나선 제임스. 사람들의 관심도 적고 노래하는 제임스도 힘겹기만 하다. 광장에서 잡지를 파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하게 된 제임스는 항상 자신을 못마땅하게 쳐다보던 믹이 동물 보호 단체에 신고한 것이라 생각한다. 자기와 밥을 감시한다고 생각한 제임스는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다. 누군가를 돌보게 되면 삶의 의미가 생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말하는 믹. 제임스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밥을 생각한다.

집에 돌아온 제임스는 밥이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밥을 위해서라도 가난한 자신보다는 동물 보호 단체에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임스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밥을 보내기로 결정한 제임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어깨 위에 밥을 태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제임스와 밥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가지고 온다. 무슨 일일까? 그 순간 밥을 데리러 오는 듯한 동물 보호 단체의 담당관은 제임스에게 서류를 내밀며 말해준다. 수많은 편지, 메일, 쪽지, 카드에 온라인 청원까지 많은 사람들이 제임스와 밥이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며 밥은 제임스 당신이 돌봐주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또한, 동물과 환자의 마음을 치료해 주는 영감을 주는 동물들이라는 자선 단체에서 제임스와 밥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도 전해준다. 안전하게 고양이 밥을 돌보게 된 제임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진다. 밤하늘에 하얀 눈이 떨어진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제임스와 밥이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다.

3.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 해외반응

고양이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이 기분 좋은 인간 이야기와 속편 영화는 무엇이든 마음이 따뜻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밥과 제임스에게 지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확실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첫 번째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영화이다》《이 영화는 고양이와 음악가가 만나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감동시키고 유대감을 형성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정신을 상기시켜 준다》《유쾌한 이야기가 실제로 빛나기 위해서는 약간의 어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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