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액션 영화의 새로운 정의를 내린,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존 윅 - 리로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존 윅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킬러로서의 존 윅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며 액션의 경계를 또 한 번 넓혔습니다.
1. 영화 개요
제목: 존 윅 - 리로드 (John Wick: Chapter 2)
개봉년도: 2017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주연: 키아누 리브스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언어: 영어
2. 영화 평점
IMDb: 7.4 / 10
Rotten Tomatoes: 89%
Metacritic: 75 / 100
3. 줄거리 : 복수와 생존을 향한 끝없는 투쟁
"존 윅 - 리로드"의 시작은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그의 이전 작업에서 남겨진 무언가를 찾기 위해 러시아 마피아의 창고에 침입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존은 과거에 남긴 빚 때문에 다시 한번 무자비한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킬러의 세계를 청산하기 위한 유일했던 방법으로 산티노라는 사람에게 피의 징표를 남기게 되었던 존. 어느 날 존에게 그의 과거의 동료 산티노가 찾아와 자신에게 진 빚을 갚으라며 존에게 빚의 청구를 합니다. 존은 이를 거부하고 싶지만, 킬러의 세계에서는 한 번 나온 약속은 절대로 거부할 수 없었기에 그는 다시 암살자로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존이 제거해야 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산티노의 누나인 지안나. 아버지에게서 모든 권력을 물려받은 그녀가 이탈리아의 큰 범죄 조직을 장악하려는 계획에 맞서 산티노는 그녀를 제거하고 자신이 그 권력을 차지하고 싶어 합니다.
로마에 도착한 존은 지안나를 찾아가는데, 그녀는 존의 목적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었기에, 존이 그녀를 죽이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존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오려는 순간 산티노의 배신을 알게 됩니다. 목적을 달성한 산티노는 존을 죽이기 위해 그의 친구인 에이리스와 몇몇 킬러들을 보내고 되고, 존은 그들을 피해 로마를 벗어나야 하는 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산티노는 그를 죽이기 위해 거대한 현상금을 걸었고 존은 다시 한번 그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적을 제거할수록 존이 상대해야 할 적들은 계속해서 증가만 합니다.
존은 무장해제된 상태에서도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킬러들에게 맞서 싸우며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줍니다. 그의 투쟁은 뉴욕의 거리에서 시작하여 지하도로, 심지어는 공공의 목욕탕까지 이어집니다.
마침내 존은 산티노를 마주하게 되고, Continental Hotel 안에서는 어떠한 살인행위도 없어야 된다는 직업을 규칙을 깨고 (왜냐하면 이곳은 모든 암살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였기에) 산티노를 호텔 안에서 죽이게 됩니다.
영화는 존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되는 장면으로 끝마칩니다. 그는 전 세계의 모든 킬러들로부터 쫓기게 되며, 이제 그는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되는 상황. 하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존 윅은 다가올 모든 도전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존 윅 - 리로드"는 존 윅의 극한의 생존과 복수의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영화는 킬러의 세계에서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존 윅이 얼마나 멋진 킬러인지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존 윅의 강인함과 그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것에 맞서 싸우는 용기를 가진 진정한 전사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존 윅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고 그의 모험은 우리에게 더욱 많은 스릴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존 윅 – 리로드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요?
"존 윅 - 리로드"는 존 윅 시리즈의 전작을 뛰어넘는 화려한 액션과 스토리로, 전 세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철저한 액션 연기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차별화된 연출력은 영화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더불어, 본 영화는 액션 장르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거침없는 존 윅의 세계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총격씬, 카차르시스를 주는 극적인 대결, 그리고 존 윅의 인간미를 엿보게 해주는 장면들은 모두 "존 윅 - 리로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서 스토리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킬러라는 이면의 세계를 진솔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곧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하는 존 윅 캐릭터에게 많은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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