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내 사랑(Maudie,2016), 감동이 여운으로 남는다.
1. 10년 넘게 준비한 에이슬링 월쉬 감독의 감동스토리 내 사랑(Maudie) , 이 영화는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태어나 평생을 지독한 류머티즘 관절염에 시달리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멈추지 않았던 민속 예술가 마우드 루이스(1903~1970)의 삶을 그린 영화다. 그녀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나이브 화가로서, 불편했던 몸으로 인해 많은 것들로부터 소외될 수밖에 없었지만, 창문을 통해 경험한 것들을 상상하고, 사랑하며, 그림으로 표현했던 예술가다. 마우드 루이스의 작품들을 검색해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았던 그림들도 다수 보인다.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 《아가씨》의 원작이었던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드라마로 연출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던 에이슬링 월쉬라는 아일랜드 여성 감독의 작품이다. ..
2022. 10. 14. 15:22